[TIP] HTTP 상태 코드 100~500번 완벽 정리 (의미, 예시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웹 개발의 기초 중에서도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HTTP 상태 코드(Status Code)**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웹 개발자뿐 아니라 API를 다루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QA, 기획자들도 자주 마주치는 코드인데요. 숫자로만 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면 헷갈릴 수 있죠.
이 글에서는 100번부터 500번까지의 상태 코드를 범주별로 요약하고, 자주 쓰이는 대표 코드들을 예시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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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 상태 코드란?

HTTP 상태 코드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했을 때, 서버가 응답한 결과를 숫자로 알려주는 약속된 규칙입니다.

보통은 3자리 숫자로 구성되며, 앞자리 숫자(첫 번째 자리)에 따라 응답의 유형이 달라집니다:

범위의미

1xx	정보(Informational): 요청을 받았으며, 계속 처리 중
2xx	성공(Success): 요청이 성공적으로 처리됨
3xx	리다이렉션(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 작업 필요
4xx	클라이언트 오류(Client Error): 잘못된 요청
5xx	서버 오류(Server Error): 서버 내부 문제로 요청 처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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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xx (정보 응답)

정보 전달용으로 거의 실무에서 직접 쓰지는 않지만, 프로토콜 이해에 필요합니다.

• 100 Continue: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계속해도 된다는 뜻
• 101 Switching Protocols: 프로토콜 전환 허용 (ex. HTTP → WebSocket)
• 102 Processing: 요청은 수신되었지만 아직 처리 중 (WebDAV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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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xx (성공)

요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200 OK: 요청 성공. 대부분의 API 응답
• 201 Created: 리소스가 새로 생성됨 (ex. POST 요청)
• 204 No Content: 응답 본문 없이 성공 (ex. DELETE 성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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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xx (리다이렉션)

요청한 리소스의 위치가 변경되었거나, 다른 URL로 이동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 301 Moved Permanently: 리소스가 영구적으로 이동
• 302 Found: 임시 이동.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리다이렉션
• 304 Not Modified: 캐시된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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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xx (클라이언트 오류)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보낸 경우입니다.

• 400 Bad Request: 요청 문법 오류 또는 잘못된 파라미터
• 401 Unauthorized: 인증 필요
• 403 Forbidden: 접근 권한 없음
• 404 Not Found: 존재하지 않는 리소스 요청
• 429 Too Many Requests: 요청이 너무 많음 (속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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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xx (서버 오류)

서버 자체에 문제가 있어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을 때 반환됩니다.

• 500 Internal Server Error: 서버 내부 오류
• 502 Bad Gateway: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서버가 잘못된 응답 수신
• 503 Service Unavailable: 서버가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 (ex. 점검 중)
• 504 Gateway Timeout: 게이트웨이 또는 프록시 서버의 응답 시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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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범위설명대표 코드

1xx	정보 전달	100, 101
2xx	성공	200, 201, 204
3xx	리다이렉션	301, 302, 304
4xx	클라이언트 오류	400, 401, 403, 404
5xx	서버 오류	500, 502, 503, 504

 

이 상태 코드들은 API나 서버 응답을 디버깅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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